버겐커뮤니티칼리지 이민자 권익 세미나

New Jersey — 뉴저지 민권센터 김성원 프로그램 매니저는 3월 18일(화) 버겐커뮤니티칼리지 ‘다문화 서비스&활동 사무소’ 초청으로 대학을 방문하고 이민자 단속에 맞서는 권익 세미나를 열었습니다.

50여 학생들이 참여한 세미나에서 김 매니저는 단속 대처 방법과 함께 뉴저지 주의회에 상정돼 있는 이민자 보호를 위한 이민자신뢰법안(ITA)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.

또 뉴저지주의 이민자 수용소 확대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도 밝혔습니다. 학생들은 트럼프 정부의 단속 정책과 효율적인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질문을 하고 토론을 펼치며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.

초대해주신 버겐커뮤니티칼리지 다문화 서비스&활동 사무소와 이길주 교수님, 안미나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. 민권센터는 뉴욕과 뉴저지에서 계속 트럼프 정부의 이민자 탄압에 맞선 활동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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